Australia Diving -Great Barrier Reef Coral Sea(1) (2016년 11/12월호)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광범위한 산호초 지대
호주 대보초(Great Barrier Reef : GBR)
대보초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광범위한 산호초 지대로서, 2,900개의 독립된 산호초와 600개의 섬 그리고 300개의 산호 암초로 이뤄져 있다.
- 호주 대보초는 세계 모든 산호초의 약 10%를 차지한다.
- 대보초는 퀸즐랜드 해안선의 번다버그(Bundaberg)로부터 호주의 북단인 케이프요크(Cape York)까지 호주 동북 해안선의 3분의 2에 걸쳐 있다.
- 남북 길이는 약 2,300km, 면적은 약 35만 ㎢이다.
- 지구상 최대의 자연 특성물이고 거대한 크기 때문에 달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생물 구조물이기도 하다.

 

 

대보초와 코랄씨
Great Barrier Reef(GBR) & Coral Sea


호주는 영연방의 일원으로 정식 명칭은 오스트레일리아연방(Commonwealth of Australia)이다. 해안선의 길이는 25,760㎞, 면적은 768만 2300㎢, 인구는 약 2,275만 명(2015년 기준)이다. 주민의 89.2%가 유럽계 백인이며, 아시아계가 4.1%, 원주민이 1.6%이다. 수도는 캔버라 (Canberra)이고, 영어가 공용어이다.
세계 최대의 산호초 지역인 호주 대보초(Great Barrier Reef, GBR)는 오스트레일리아 북동부의 퀸즐랜드(Queensland)주 해안을 따라 발달해 있다. 전체 면적은 207,000㎢, 길이는 약 2,600㎞, 너비는 약 500~2,000m이다. 북쪽으로는 파푸아뉴기니(Papua New Guinea) 남안의 플라이(Fly) 강어귀까지 펼쳐져 있고, 남쪽으로는 퀸즐랜드주의 레이디 엘리엇(Lady Elliot)까지 이어져 있다. 산호초의 대부분이 바다에 잠겨있고, 일부가 바다 위로 나와 방파제와 같은 외관을 형성한다. 초호는 수심 60m 이하의 대륙붕이며, 해저는 평탄하고 동쪽으로 약간 경사져 있다. 바깥쪽은 경사가 급하여 갑자기 깊어진다. 이 산호초 지역은 3,000여 개의 암초와 9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대부분이 대보초 해양공원(The Great Barrier Reef National Park)으로 지정되어 있다.
대보초 바깥쪽 바다는 코랄씨(Coral Sea)이다. 무수히 많은 산호층으로 인해 코랄씨라고 명명되었다.
호주 대보초의 중심 도시는 케언즈(Cairns)와 타운즈빌(Townsville)이다.

 

 

호주 여행 팁
전력 : 전압 220 / 230 / 240V
시차 : 케언즈나 타운즈빌은 한국보다 1시간 빠르다.
환전 : 호주는 호주 달러(AUD)를 사용한다. 출국 전에 호주 달러로 환전해야 한다.
팁 문화 : 호텔과 레스토랑에서는 봉사료 명목으로 별도의 서비스 요금을 청구서에 부가하지 않는다.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손님이 서비스에 특별히 만족한 경우에 대체로 요금의 최고 10%를 웨이터에게 팁으로 주고 있다. 다이버들이 많이 이용하는 리브어보드는 탑승비의 5% 정도의 팁을 주는 것이 관례다.
부가가치세(GST) 환급 : 호주에서는 상품 및 서비스 이용에 10%의 부가가치세(Goods and Services Tax: GST)가 부가된다. 호주 출국 전 30일 이내에 한 상점에서 AUD $300 이상의 상품을 구입한 경우에는 GST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여행자 세금환급제도(Tourist Refund Scheme: TRS) 사무소는 국제선 터미널의 출국장에 있다.

 

 

호주 VISA 확인하기
일반 관광비자의 경우에는 항공권 구입과 동시에 여권상의 개인 정보가 호주 이민성으로 전송되어 비자를 받는 전산 처리 입국 심사제가 시행되고 있다. 따라서 별도의 비자 발급 절차를 밟을 필요는 없지만 학생비자, 워킹홀리데이비자, 취업비자 등은 해당 기간에 별도 확인을 해야 한다.
간혹 성수기 때 항공권 판매 담당자의 부주의로 전산 비자가 처리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항공권 발권 전에 반드시 여권 사본을 여행사나 항공사에 보내고 전산 처리가 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호주 정보 : http://www.australia.com/ko-kr

 

 

대보초의 다이빙 환경
다이빙 특징
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50곳 중 2위로 선정될 정도의 위용을 자랑하는 호주의 대보초(Great Barrier Reef, GBR)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산호초 지역이다. 대보초는 대부분이 바다에 잠겨 있으나 군데군데에 무수히 많은 조그마한 산호초가 바다 위에 나와 있어 대륙의 방파제와 같은 역할을 한다. 대륙과 바다 사이의 초호는 수심 60m 이하의 대륙붕이며, 해저는 평탄하여 동쪽으로 약간 경사져 있을 뿐이다.
호주 대보초 지역의 기온은 온화하며, 우기와 건기가 뚜렷이 구분된다. 이곳에는 산호 400여 종, 어류 1,500여 종, 연체동물 4,000여 종, 극피동물 600여 종, 해초 500여 종 등 매우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또한 멸종위기에 있는 Green Turtle, Dugong 등의 해양생물이 살고 있어 과학적·생물학적으로도 중요한 곳이기도 하다. 또한 125종이나 되는 상어가 서식하는 지대로서 한 지역에서 여러 종류의 상어를 한꺼번에 볼 수 있기도 하며, 엄청난 크기의 Giant Potato Cod를 볼 수 있는 지역도 있다.

 

다이빙 시즌
호주 대보초는 4~11월이 건기, 12~3월이 우기로 나누어진다. 건기는 최고 온도가 25~29℃ 정도이고, 수온은 항상 24~29℃를 유지한다. 시야는 9~11월이 가장 좋다. 대보초는 년중 다이빙이 가능하나 일반적인 베스트 시즌은 8월 말~12월 초이다. 리브어보드 베스트 시즌은 7~11월이다. 일반적으로 10~3월까지는 3~5m 슈트, 4~9월까지는 5mm 슈트와 후드베스트가 추천된다. 혹등고래는 일반적으로 6~11월에 볼 수 있고, 밍크고래를 볼 수 있는 계절은 6~7월이다. 산호 산란(Coral Spawning)은 10~11월에 이루어진다. 10월 또는 11월 음력 보름 3일후 1주일 정도 야간다이빙을 하면 산호 산란장면을 볼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이다.

 

 

산호의 산란 (Coral Spawning)
산호는 일종의 말미잘에 속하며, 움직이지 않지만 암수가 한 몸인 동물이다. 산호는 폴립 (Polyp, 말미잘과 같은 착생 생활을 하는 개체)이라고 불리는 작은 개체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집합체이다. 산호는 폴립에서 서식시킨 식물 플랑크톤이 광합성 작용으로 먹이가 되도록 한 뒤 흡수한다. 대보초에 서식하는 산호는 71속 400종 정도이다. 산호의 산란은 봄, 여름의 수온 상승 및 달과 태양의 영향을 받으면서 일제히 정자와 난자를 방출하면서 산란을 하는 방식이며, 케언즈 지역의 대보초에서는 대부분 10월과 11월의 음력 보름날 후에 행해지며, 대체로 밤 9시 전후가 산란의 가장 왕성한 시간이라고 한다. 케언즈에 있는 James Cook University의 학자들이 매년 산란 날짜를 예측하며, 몇몇 다이빙 회사에서 그 예측 날짜에 맞춰 다이빙 산란 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다이빙 형태
호주의 동북부 앞 바다를 둘러싼 거대한 산호초 군단, 대보초(The Great Barrier Reef, GBR)라 불리는 이 거대한 산호초는 세계의 다이버들이 가장 동경하는 곳이다. 호주의 대보초는 다이빙사이트가 광범위하게 펼쳐져 있어 다이빙 방법은 리브어보드를 추천한다. 호주 대보초 다이빙의 중심은 케언즈(Cairns)와 타운즈빌(Townsville)이다.
케언즈에는 여러 형태의 보트 다이빙이 준비되어 데이트립(Day Trip)으로 2~3회의 다이빙을 즐기는 것으로부터, 7박8일에 걸쳐 케언즈에서 북쪽의 오스프레이 리프(Osprey Reef)까지 대보초의 산호를 한 번에 즐기는 리브어보드(Liveaboard)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케언즈보다 조금 더 북쪽에 위치한 포트 더글라스(Port Douglas)에서 출발하여 아진코트 리프(Agincourt Reefs)까지 다녀오는 데이트립도 가능하다.
케언즈에서 남쪽으로 348Km 지역에 위치한 타운즈빌은 퀸즐랜드주의 열대 중심지로서, 전방에는 코랄 해가 펼쳐져 있고 후방에는 광대한 오지가 자리를 잡고 있는 현대적인 도시이다. 최고의 난파선 다이빙 포인트라 불리는 용갈라렉(S.S. Yongala Wreck) 다이빙을 타운즈빌에서 즐길 수 있다. 타운즈빌은 도시는 크지만 거기서 용갈라렉 다이빙을 위해서 3시간이 넘는 시간을 배를 타고 나가야 한다. 타운즈빌에서는 용갈라렉 다이빙을 위해서 리브어보드로만 가능하다. 타운즈빌보다 더 남쪽에 위치한 에이어(Ayl)에서는 배를 타고 30분이면 도착하기 때문에 데이트립으로도 가능하다.
참고로 용갈라렉 다이빙은 7박 8일 동안 케언즈에서 리브어보드를 타고 타운즈빌까지 가면서(역으로 타운즈빌에서 시작해서 케언즈까지 가면서) Holmes Reef, Flinders Reef, 용갈라(SS Yongala)렉 등에서 다이빙을 하는 투어가 있다.

 

 

산호초(Coral Reef)
호주 대보초의 산호초는 2천 5백만 년부터 발달해 오고 있다. 그렇지만 오늘날에 볼 수 있는 거대한 산호초는 6,000~8,000년 전부터 형성한 산호이다.
산호초는 산호충(Coral Polyp)이라 불리는 아주 작은 동물들이 바다에서 미네랄을 추출하고 그것을 단단한 골격으로 변환시킬 때 형성되기 시작한다. 산호충이 죽으면 석회질 외골격만 남게 되는데 이것이 산호지대의 구성요소를 생성하게 되는 것이다.
산호초는 산호초 골격, 조류, 여러 다른 생물, 모래, 부셔진 돌 등이 해류, 바람, 그리고 파도에 의해 치이면서 형성하기 시작한다. 긴 시간에 걸쳐 환경에 안정되면서 산호초가 만들어지게 된다. 산호는 편모조류의 일종인 주산텔라(zooxanthellae)의 도움을 받으며 공생한다. 주산텔라는 산호 안에서 보금자리를 틀고 산호에게 음식과 함께 산호의 선명하고 풍부한 색깔을 공급한다.

 

 

보초(Barrier Reef)와 환초(Atoll)
몰디브는 환초 형태의 구조를 보이지만 호주 퀸즈랜드주의 산호초는 보초 형태의 구조를 가진다.

 

 

 

케언즈 중심의 대보초와 코랄씨 다이빙

 

케언즈(Cairns)
케언즈는 퀸즈랜드주 브리즈번(Brisbane)의 북쪽 약 1,70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작고 매력적인 항구 도시이다. 인구는 약 10만 명으로 조용해 보이는 작은 도시지만 한해에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열대성 관광 도시이다.
1870년대에 호주 정부에서 관세를 징수하기 위해 건설한 케언즈는 1875~1877년 퀸즐랜드 주지사를 지낸 윌리엄 웰링턴 케언즈(SWilliam Wellington Cairns)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19세기 말에 금, 주석 등의 광물이 발견되면서 활기를 띠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사탕수수 재배의 중심지이다.
케언즈는 세계 8대 명물 중의 하나인 대보초(Great Barrier Reef)와 서쪽의 열대 우림지역인 쿠란다 국립공원(Kuranda National Park)으로 통하는 길목이며, 북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는 유람선을 타고 악어를 볼 수 있는 다인트리 강(Daintree River)과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장관을 보이는 모스만 계곡(Mossman Gorge)이 있다.
호주의 케언즈 앞 바다를 둘러싼 거대한 산호초 군단, 대보초(The Great Barrier Reef, GBR)라 불리는 이 거대한 산호초는 세계의 다이버들이 가장 동경하는 곳이다. 그래서인지 케언즈는 게스트하우스, 호텔, 고급 리조트 등 다양한 숙박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케언즈(Cairns)로 가는 방법

한국에서 케언즈로 가는 방법은 일본의 도쿄나 오사카를 경유하여 가는 방법, 중국 상하이나 홍콩을 경유하여 가는 방법, 싱가폴을 경유하여 가는 방법 등 다양하다. 최근에는 저가항공사인 진에어(Jin Air)에서 2016년 12월 14일부터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대보초의 중심지인 호주 케언즈(Cairns) 직항 노선을 주 2회,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출발 일정으로 약 2개월간 2017년 2월 14일까지 운항할 예정이다.

 

 

대보초 리브어보드 다이빙의 특징
체크다이빙을 할 때 다이브마스터가 동행해서 개별적으로 다이빙 실력을 체크한 다음부터는 기본적으로 팀별 가이드는 따로 없이 각자 알아서 다이빙하는 시스템이다. 개별 가이드 요청시에는 추가비용이 부과된다.
브리핑할 때 지형. 수온, 볼거리, 주의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다이빙은 개별적으로 진행한다. 다이빙에 앞서 다이빙 포인트 브리핑을 유의해서 들어야한다. 다이빙 중간 중간에 스텝들이 개인 업무에 따라 다이빙에 조인한다. 픽업보트는 기본적으로 제공되지 않으므로 다이빙 후 모선으로 돌아와야 하므로 공기소모량을 잘 체크해야 한다. 혹시 강한 조류 등으로 쓸려나가는 경우에만 보트로 픽업해 주지만 이렇게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1 사이트에 1~2회 다이빙을 하며 하루에 4~5회 다이빙을 한다.

 

 

케언즈에서 리브어보드를 타고 대보초를 전부 돌아보는 방법들

1. 대보초, 코랄씨 다이빙
리브어보드를 타고 7박 8일 동안 케언즈를 출발하여 북쪽의 오스프레이 리프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면서 다이빙하는 루트가 있다. 이때 기상이 좋을 때와 나쁠 때를 나누어 다른 루트를 이용한다.
- the Outer Barrier Reef
- Cod Hole and the Ribbon Reefs
- Lizard Island
- Osprey Reefs
- Bougainville Reefs (기상 상태가 좋을 때 가능)
- Holmes Reefs (기상 상태가 좋을 때 가능)

 


2. 용갈라렉 다이빙
케언즈에서 남쪽의 타운즈빌까지 리브어보드를 타고 7박 8일동안 다이빙하는 루트가 있다. 참고로 용갈라렉 다이빙은 7박 8일 동안 케언즈에서 리브어보드를 타고 타운즈빌까지 가면서 Holmes Reef, Flinders Reef, 용갈라(SS Yongala)렉 등에서 다이빙을 하는 투어가 있다. 반대로 타운즈빌에서 시작해서 케언즈에서 끝나는 투어도 있다.
- Holmes Reef
- Flinders Reef
- SS Yongala Wreck(용갈라렉)

 

 

3. 대보초 북부 지역 다이빙
- Cod Hole
- Osprey Reef
- Tijou Reef
- Ribbon Reefs
- North Broken Passage


4. 밍크고래 워칭 투어
- Ribbon Reef


5. 연구 목적의 노틸러스 다이빙
- Holmes Reefs
- Osprey Reefs
- Bougainville Reefs
- Cod Hole and the Ribbon Reefs

 

 

글, 사진 / 구자광

글쓴날 : [16-12-26 11:14] 스쿠바다이버기자[diver@scuba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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