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blon in Philippines (2019년 5/6월호)

슈퍼마크로 피사체의 파라다이스
필리핀 롬브론섬

 

 

1. 롬브론섬(Romblon)

롬브론섬은 루손섬(Luzon)섬과 비사야(Visayan)섬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롬브론섬이 속해있는 롬브론 제도는 3개의 주요 섬(타블라스, 시부얀, 롬브론)과 30개 가량의 작은 섬 및 모래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모두 비사얀 제도의 일부이다. 시부얀 섬에는 해발 고도 2,057m인 기틴기틴 산(Mt. Guitingguiting)이 솟아 있지만, 다른 섬들은 대체로 비옥한 저지대이다. 마닐라삼, 코프라, 쌀 등을 주로 경작한다.
군의 행정중심지인 롬브론 시는 롬브론섬 북서쪽 해안에 있다. 산베르나르디노해협(동쪽)과 베르데섬 수로(서쪽)를 잇는 수로에 자리 잡고서 항구도시로 큰 몫을 하고 있다. 면적 83㎢인 롬브론섬에는 대리석 채석장으로 유명하다.

 

필리핀 여행 정보
시차 : 1시간차(예, 한국 11시, 필리핀 10시)
통화 : 페소(Peso)
언어 : 영어
비자 : 관광 등의 목적으로 단기간 필리핀을 방문하는 여행자는 필리핀 이민법상 입국불허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한 비자 없이 입국(체류기간 30일)이 가능하다. 또한 1개월 단위의 연장이 가능하다. 단, 관광 등의 목적으로 단기간 필리핀을 방문하는 여행자는 반드시 왕복항공권을 소지해야 한다.
기후 : 필리핀 건기는 12월에서 4월까지이다. 비교적 맑은 날씨가 계속되기 때문에 필리핀 여행의 최적기이다. 우기는 대략 5월부터 11월까지 긴 편이지만, 동남아 지역 특성상 필리핀의 우기는 한국의 장마 기간과는 많이 다르다. 고온다습한 날씨가 기본이며, 짧게 1~2시간 소나기가 오는 수준이라 여행하기에 별 부담이 없다.
전기 : 100/110/120V 콘센트 2구

 

롬브론섬으로 가는 방법
1. 인천공항에서 마닐라공항까지 국제선으로 간다(4시간).
2. 마닐라공항에서 바탕가스항까지 자동차로 이동한다(2시간).
3. 바탕가스항에서 롬브론항까지 페리로 간다(9시간).
4. 롬브론항에서 트라이시클로 리조트까지 간다(20분).

 

대리석 조각 상점

트라이시클

롬브론섬 조형물

롬브론항의 거리

 

2. 롬브론섬의 다이빙 환경

롬브론섬은 필리핀의 지리적 중심뿐만 아니라 생물 다양성의 중심에 있다. 이 곳에서는 다른 곳에서 찾기 어려운 슈퍼마크로와 다양한 마크로 생물들이 모든 다이빙 사이트에서 서식하고 있어 많은 수중사진가들이 찾아가고 있다. 몇년 전부터는 밤에 블랙워터 다이빙 서비스를 하고 있어 낮과 밤에 신비로운 생물들을 만나는 재미가 있다. 이 곳에서 만나는 생물은 Butterfly Sea Slugs(Cybers nigra, Cybers bourbonica, Cybers elegans, Cybers ssp.), Phantom nudibranch(Melibe colemani), Ghost nudibranch(Melibe engeli), Pontohi Pygmy Seahorse(Hippocampus pontohi), Severnsi Pygmy Seahorse(Hippocampus severnsi), Denise Pygmy Seahorse(Hippocampus denise), Braun’s Pughead Pipefish(Bulbonaricus brauni), Glittering Pipefish(Halicampus nitidus), Japanese Dragon Shrimp(Anachlorocurtis commensalis), Chocolate Shrimp, Sashimi Shrimp, 5 종의 Hairy and Algae Shrimp, 500종 이상의 Nudibranchs and Sea Slugs 등을 비롯하여 많은 특이한 생물들을 볼 수 있다.


다이빙 방법
리조트에 머물면서 방카보트를 이용하여 데이트립으로 다이빙을 한다.

 

다이빙 방카보트

 

다이빙 리조트
The Three P Holiday&Dive Resort
Barangay Lonos, Romblon Island, Romblon,
Philippines
info@the-three-p.com
Philipp : 63-(0)929-4407-135
Kati : 63-(0)939-6333-869
Patrick : 63-(0)928-3969-210
Peter : 63-(0)919-4470-713


Three P Holiday&Dive Resort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다. 3형제인 피터, 필립, 패트릭 그리고 필립의 아내 카티(Kati)는 롬블론제도(Romblon Islands) 주변의 바다를 광범위하게 탐험하고 있다. 이들은 마크로 사진가들이 가장 원했던 두 종의 생물을 발견하기도 했으며 발견한 것들 중에는 필리핀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는 것도 있다.

이 리조트는 Tiamban Beach, Bonbon Beach, Bangug Island 근처의 Romblon 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안가(Ocean Front Rooms)에 있는 6개의 객실과 본관에 있는 4개의 객실을 합하여 10개의 에어컨 객실(Deluxe Rooms)을 제공한다. 모든 객실에는 온수 샤워실, 대리석 바닥 및 수중사진가를 위한 충전 스테이션이 있는 대형 카메라 테이블이 구비하고 있다.
다이버들과 수중사진작가들은 소그룹으로 5대의 다이빙 방카보트를 나누어 타고 인근 40개 이상의 다이빙사이트로 이동한다. 대부분의 다이빙사이트는 리조트에서 보통 약 10~25분정도 걸리는데 수심이 10~20m 정도이다. 유능한 가이드들이 Butterfly Seaslugs (Cyerce nigra, Cyerce elegans 외 Cyerce sp.), Pughead Pipefish, Melibe colemani (Phantom nudibranch), Melibe engeli, Pygmy Seahorses(Hippocampus denise, Hippocampus pontohi 외), Sashimi Shrimps, Mimic Shell Shrimp, Japanese Dragon Shrimp 등을 쉽게 볼 수 있게 해준다.
리조트는 매일 야간 다이빙은 물론이고 블랙워터 다이빙 서비스도 한다. 블랙워터 다이빙 중에는 Juvenile fish, Paper nautilus,
Diamond squid, Shrimps, Crabs, Sea slugs 등을 쉽게 볼 수 있다.

 

방가로

식당

객실

다이빙 장비 세척장

3형제인 피터, 필립, 패트릭 그리고 필립의 아내 카티

 

3. 슈퍼마크로 피사체(Super Macro Subjects)

롬브론섬의 Three P Resort의 가이드들은 슈퍼마크로 피사체를 잘 찾는다. 마크로 사진작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중생물인 Butterfly Sea Slugs(Cybers sp.), Melibe Colemani(Phantom nudibranch), Denise Pygmy Seahorse, Pontohi Pygmy Seahorse, Severnsi Pygmy Seahorse 등의 여러 종류의 피그미해마(Pygmy Seahorse), Sashimi Shrimps, Mimic Shell Shrimp 등을 쉽게 볼 수 있게 해준다.

 

Butterfly Sea Slugs

Cyerce nigra

Cyerce elegans, Cyerce sp.

Cyerce sp., Cyerce sp.

Cyerce nigra

 

Pygmy Seahorses

Pontohi Pygmy Seahorse

Severnsi Pygmy Seahorse, Denise Pygmy Seahorse(Red)

Denise Pygmy Seahorse(Yellow), Bargibanti Seahorse

 

기타 마크로 피사체들

Pikachu Nudibranch

Phyllodesmium Koehleri

airy Shrimp

Melibe Colemani(Phantom nudibranch)

Pughead Pipefish

 

 

4. 블랙워터 다이빙 피사체들

롬블론섬은 블랙워터 다이빙하기에 좋은 환경을 가졌다. 리조트에서 멀지 않은 곳이 깊은 수심이고 대체로 파도와 조류가 없다. 이곳에는 어린 물고기, 페이퍼 노틸러스, 다이아몬드스퀴드, 새우류, 게류 등의 수많은 블랙워터 생물들을 볼 수 있다.

 

 

 

글/사진 구자광, 드론사진 리조트 제공

 

 

 

글쓴날 : [19-05-21 10:58] 스쿠바다이버기자[diver@scuba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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